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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USJ 근처 호텔 추천,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를 선택한 이유

by cloverstory 2026. 10. 20.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 선택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여행 목적은 USJ였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동이 편한 호텔을 찾고 싶었습니다.

여러 곳을 비교한 끝에 선택한 곳이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였습니다.

직접 2박을 해보니 왜 많은 분들이 USJ 근처 호텔로 추천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USJ 여행이라면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USJ까지 이동한 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시간 전이었지만 짐을 먼저 맡길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덕분에 캐리어를 끌고 다니지 않고 바로 USJ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어서 체크인과 짐 보관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객실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5명이 한 객실에서 숙박했습니다.

객실에는 침대가 3개 있었는데, 독립된 침대 하나는 남편이 사용했고 나머지 침대 두 개에서 저와 아이 셋이 함께 잤습니다.

처음에는 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4명이 함께 자기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객실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방 안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여행에 왔다는 기분을 더 느낄 수 있었고,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도보 10분이라는 거리가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호텔에서 USJ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도 약 10분 정도였습니다.

이 거리가 생각보다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오후권으로 천천히 입장했고, 둘째 날에는 새벽 오픈런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을 깨워 이동해야 했지만 가까운 거리 덕분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여름에는 가까운 호텔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8월이라 정말 더웠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옷이 젖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닌텐도월드와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호텔로 돌아와 약 2시간 정도 쉬었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객실에서 낮잠을 자고 다시 USJ로 들어가니 오후 일정도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접 다녀와 보니 여름 USJ에서는 가까운 호텔이 생각보다 훨씬 큰 장점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다시 선택할 호텔입니다.

여행이 끝난 뒤 가족들에게 가장 좋았던 호텔을 물어봤습니다.

저와 남편은 우메다에서 묵었던 호텔을 더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가 더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USJ와 가까워서 이동이 편했고, 객실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USJ 여행만을 목적으로 다시 오사카를 간다면 이 호텔을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관광과 쇼핑이 목적이라면 우메다도 좋은 선택이지만, USJ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를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오사카 여행 마지막 하루를 보냈던 우메다와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후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